표.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회위원 명단(보건복지부 제공)

[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보건복지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국가치매연구개발 10개년 투자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회를 만든다.

20일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발족하는 이 위원회는 치매연구개발 권위자와 업계대표 및 정부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되며, 치매의 원인규명와 예방, 진단, 치료, 돌봄 등 크게 4개 분과로 나뉜다.

단기적으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 경감, 돌봄기술개발과 예방에 초점을 맞춘다. 중장기적으로는 조기진단과 치료제 개발 등 치매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계획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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