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어린이병원이 최근 소아신경외과 수술중 신경생리감시 1천례를 달성했다.

‘수술 중 신경생리감시’는 뇌수술이나 척수수술 같은 중요 신경계 수술을 하면서 신경 손상을 예측하는 검사로 신경손상을 예방해 수술 후 장애를 최소화하고, 치료 후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소아신경외과 왕규창 교수는 “수술 후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 의료진의 최종 목표”라며, “우리가 노력하며 쌓은 경험과 기술을 다른 병원의사들에게 전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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