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지난 9월 1일(금) 캐나다 대사관으로부터 캐나다 비자발급 신체검사 지정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병원은 유학, 취업, 이민, 워킹홀리데이 등을 목적으로 캐나다에 입국하기 위해서 캐나다정부가 실시하는 신체검사를 대행하게 된다.

비자발급 신체검사 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선 캐나다 대사관 의료 관계자가 실시하는 병원 시설 및 의료시스템 현장점검 과정을 거쳐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 4개 병원이 신체검사 대행업무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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