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 항암위원회가 다음달 16일 병원 3층 강당에서 제1회 영동세브란스 국제 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마이애미 대학의 rocha-lima 교수를 비롯해 영국의 Ian chau 교수, 일본 국립 암센터의 Yuichiro Ohe교수, 미국 존스 홉킨스병원의 문철소 교수 등 국내외 암권위자들이 참가해 소화기암, 폐암, 유방암 분야를 주제로 최신연구 및 치료동향에 대한 발표를 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세브란스가 향후 새로운 치료법 개발과 세계적 수준의 암 치료 전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계획의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