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백혈병 환자들에게 보다 고도화되고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이화백혈병센터를 개소하고 정식 진료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백혈병의 집중적 치료와 백혈병 신약을 공급하고 첨단 분자생물학을 통한 진단 및 중개 연구를 병행한다.

또한 유전자 검체은행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백혈병 정복을 위해 기초학교실과 협동 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 또는 국외 공여자의 조혈모세포를 기증받을 때 적게는 800만원, 많게는 2,500만원 이상의 비용으로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해 병원 사회사업과와 외부 NGO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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