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17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협진 병·의원장 조찬회’를 가졌다.

이 원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개원의들의 제안을 적극 수용해 어탠딩 닥터제(Attending Doctor)를 실시하는 등 개원의와의 교류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공식을 가진 삼성암센터 설립에도 개원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찬회는 전국 107개 병·의원에서 120여 명의 원장과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진병의원에 증서와 ID를 전달했다.

특히 병원은 무료주차, 의뢰환자 24시간 면회가능, 최신의학저널 원문 무료복사, 의학정보 E-메일 수신, 병원주최 각종 학회 참가비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ID카드를 전달하면서 앞으로 더욱 실질적인 혜택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