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ntilesIMS가 한국지사 초대 총괄사장에 전 SK 수펙스전략지원실 상무 정수용씨[사진]를 선임했다.

정 사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약물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MBA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와튼(Wharton) MBA 교환 프로그램에서 헬스케어를 전공한 바 있다.

한국 IMS헬스에서는 컨설팅 그룹 총괄 파트너로, 싱가폴 소재 아시아퍼시픽 IMS 컨설팅그룹과  태국 미안마 IMS헬스 지사장을 역임했다.

QuintilesIMS는 지난 2016년 10월, CRO 전문 기업 Quintiles와 헬스케어 데이터 통계 분석 및 컨설팅 서비스 전문 기업 IMS Health의 합병됐으며, 한국지사는 약 600명의 임직원이 송파 월드타워빌딩 20층과 중구 남산스퀘어빌딩 23층 두 곳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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