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마리아병원 교수 3명이 지난 7∼8일 견학을 위해 강남성모병원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한국의 응급센터 벤치마킹과 향후 한일간 의사, 학술 교류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했다.

또한 사이버나이프센터를 시작으로 응급실과 응급병동, 호스피스 병동 등을 견학했으며, 한글명함을 준비하는 등 정성스러움과 적극성을 보였다.

방문단 중 한명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병원, 나아가 한일간의 의학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성마리아 병원은 일본 큐슈지방의 유미시에 위치해있고, 1388병상의 규모로 가톨릭병원협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해오고 있는 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