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과 KEB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 대표 민인홍)이 5월 2일 외국인환자의 효율적인 의료비 결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대병원에서 진료받은 외국인 환자는 현금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으며, 카드 결제 수수료(의료비의 3~4%)도 절감할 수 있다.

병원 역시 잠정적 채무 불이행 위험을 줄이고, 환자별 고유 외화가상계좌번호를 부여해 지속적인 환자 관리 및 잔액 재송금 등의 업무가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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