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철(가톨릭대) 교수가 중추성 신경통증 질환과 파킨슨병의 신경자극수술의 업적을 인정 받아 ‘마르퀴스 후스 후’(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04∼2005년판에 등재됐다.

손 교수는 지난해 1월 미국신경외과학회지에 중추성 신경통증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신경자극수술을 제시했고, 올해에는 뇌 손상 후 발생하는 중추성 신경통증환자에게 뇌운동 피질자극술을 적용하여 통증을 없애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