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건강보험 40주년을 맞아 보건의료빅데이터와 4차 산업의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성장 동력의 대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 4차 산업의 성장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진료정보, 의약품, 치료재료, 의료자원 정보와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보건의료분야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세부 분야는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 기술을 결합한 창업 아이디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4차 산업혁명에서의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다.

공모기간은 3월 13일부터 5월 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 참여가능하다. 당선자 발표는 5월 26일이며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 입상(10팀)에게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 1팀에게는 2017년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과 범정부 차원의 창업 지원혜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입상자에게는 1년간 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OPEN R&D센터의 창업지원공간에서 사업모델에 적합한 맞춤형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문의 : 033-739-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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