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건강증진센터가 JCI(국제의료기관평가기구) 인증을 받았다.

JCI는 환자 안전 보장을 위해 WHO(세계보건기구)가 협력을 맺은 미국의 국제의료기관평가기구로서,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퇴원까지의 모든 의료서비스를 심사해 우수기관을 공인하는 인증 제도이다.

조병채 경북대병원장은 "JCI인증을 획득함으로서 세계적인 의료 수준을 갖춘 경쟁력 있는 건강증진센터로 검진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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