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한미약품이 신약개발과 관련한 전문용어를 주주 등 제약산업 입문자에게 쉽게 설명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한미는 방문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신약개발 쉽게 알아보기'를 배치했다.

현재 게재된 내용으로는 ▲마일스톤 방식 ▲신약 라이선스 계약 ▲플랫폼 기술 ▲신약개발 프로세스 ▲바이오의약품 ▲합성의약품 등 6개. 향후 신약개발 관련해 가장 많은 질문을 선별해 자료를 추가해 나갈 방침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 형태의 설명 방식인 인포그래픽을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텍스트만 볼 수 있도록 하고 출력도 가능해 독자들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약품 신약개발과 제약산업의 특성을 투자자, 주주들에게 명확하게 알림으로써 회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건강한 투자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라며 "올해 경영목표인 ‘신뢰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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