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명묵 원장(왼쪽)과 1,400번째 수술 선정 어린이 가족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2월 8일 해외심장병어린이수술 1,400례 행사를 가졌다.

해외 의료 나눔 1,400번째로 선정된 어린이는 선천성 심실중격결손을 앓고 있던 몽골의 뱃 얼딘 낸딩 옷(3세, 여)으로 밀알심장재단과 세종병원의 연계를 통해 내원했다. 어린이는 4일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을 회복한 뒤 9일 퇴원했다.

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은 "심장병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병원경영 이념으로 꾸준히 국내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전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의료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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