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이 2월 7일부터 진료 예약부터 수납까지 스마트폰으로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중부권 최초로 시작한다.

전체 진료과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앱은 선병원 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대기표를 뽑지 않아도 진료 및 검사 등의 번호표가 스마트폰에 자동 발권된다.

접수 후 진료과로 이동하면 진료대기 순서가 확인되고, 차례가 되면 스마트폰이 알람으로 알려준다.

진료가 끝난 후에는 복잡한 수납창구를 찾을 필요없이 앱으로 진료비를 확인하고 결제도 할 수 있다. 수납하면 앱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처방전이 발행돼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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