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을 위한 의료판례 분석'이 출간됐다. 이 시리즈는 최근 국제의료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환자안전’을 향상하는 방법으로 의료소송 판결문을 살펴 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원인별 재발방지대책을 주체별로 제시한다.

주저자인 의료법윤리학과 김소윤 교수는 먼저 '응급의료' 출간 후 순차적으로 ‘내과(심장)’, ‘신경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산과)’, ‘외과’, ‘마취 관련 의료’, ‘성형 관련 의료’ 등을 주제로 한 책을 지속적으로 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번째 시리즈인 응급의료편은 ▲진단 지연 또는 진단 미비 관련 판례 ▲주적절한 처치 또는 처치 지연 관련 판례 ▲경과관찰 관련 판례 ▲전원 관련 판례 ▲기타 판례 등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판례 분석 - 응급의료/김소윤·이미진·유제성·이재호·김인숙·이 원·정지연·오혜미·정창록·석희태·손명세 저/(주)박영사, 258쪽,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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