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이 12월 14일대전시 치매관리사업 수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병원에 따르면 대전광역시는 지난 3년간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를 운영한 경험과 치매에 대한 전문성, 시설 타당성, 접근성 등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송민호 원장은 대전광역치매센터 수탁기관 재선정을 계기로 “지난 3년 동안 광역치매센터 운영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전광역시 치매관리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대전, 치매 걱정 없는 대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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