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원 및 이화의료원 글로벌소녀건강연구원(Global Health Institute for Girls) 김은미 교수 연구팀이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Korea Global Health Strategy’를 주제로 한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김 교수팀은 2016년 11월부터 3년간 총 40만 달러(한화 약 4억 7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게이츠 재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그의 아내 멜린다 게이츠가 2000년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선재단으로, 전 세계적 차원의 질병 퇴치, 빈곤 구제, 교육 기회 확대, 정보기술 접근성 향상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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