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가 지난 12월 1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6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배 교수는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과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질환의 임상·유전역학 및 진단과 치료 연구로 국내외 5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루푸스 원인 유전자 규명과 ‘약제 리포지셔닝’ 개념을 적용하여 효과적인 약제를 신속히 개발할 수 있는 단초를 제시하는 등 난치성 류마티스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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