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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최다건수 백내장, 치질, 제왕절개 순
지난해 환자 149만명, 진료비 4조 5천억원
입력 : 2016.12.04 12:00
 
   

[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지난해 가장 많이 실시된 수술은 약 35만명이 받은 백내장수술로 나타났다. 이어 치질(치핵)수술(19만명), 재왕절개(17만명) 순이었다.

건강건강보험공단은 4일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상세자료를 분석해 2015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3개 주요 수술 인원은 149만명이며 진료비용은 4조 5천억원이다. 주요수술에는 OECD가 수집하는 백내장수술, 편도절제술, 관상동맥우회수술 등 15개 수술과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크거나 최근 수술인원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치핵수술, 일반척추수술, 뇌종양수술, 위 절제술 등 18개 수술이 포함됐다.

수술 건수 상위 15위 가운데 가장 많이 증가한 수술은 내시경 및 졍기펒 담도수술(37% ↑)이었다. 이어 담당절제술(28%↑)과 백내장수술(24%↑)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감소한 경우는 갑상선수술(31%↓)이었으며 치핵수술(22%↓)과 충수절제술(11%↓)이 그 뒤를 이었다.

비급여를 제외하고 가격이 가장 비싼 수술은 일반척추수술(2천 512만원)이었다. 이어 관상동맥우회수술(2천 491만원), 뇌기저부수술(1천 346만원) 순이었다. 건당 입원일수가 가장 긴 수술은 무릎관절치환술(21.3일)이었으며 고관절치환술(20.9일)과 뇌기저부수술(20.4일)이 그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9세 이하에서는 편도절제술, 10대에서는 충수절제술, 20~30대에서는 제왕절개술, 40대는 치핵수술이었으며 50대 이상에서는 백내장수술이 가장 많이 시행됐다.

전체 수술건수 172만건 가운데 약 23%는 거주지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 수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열 및 구개열 수술이 가장 많았으며, 뇌기저부수술과 심장카테터삽입술 순이었다. 거주지역내 수술 비율이 높은 경우는 충수절제술, 치핵수술, 제왕절개술이었다.

한편 지역별 수술건수를 보면 서울이 2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19%) 부산(9%)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5,2%)를 포함하면 수도권에서 50%가 넘는다.

요양기관별 수술건수는 의원이 약 63만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병원(37만건),종합병원(37만건), 상급종합병원(35만건) 순이었다.

주요수술통계연보는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게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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