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오는 26일 5시 30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불우환자를 돕기 농구경기 대회를 연다.

이번 농구대회는 한국 BMS가 연예인농구단 피닉스가 후원하는 불우환자 돕기 행사로 지금까지 8개 병원에서의 경기를 통해 10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치료비는 입장객에게 모금한 성금과 한국BMS제약에서 지원하는 후원금 1천만 원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투병 중인 불우 환자 4명에게 전달된다.

한국BMS제약 묵타 해더 사장은 “이 행사를 통해 불우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이나 행사를 통해 기업 정신을 실현하고 사회와 구성원에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