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한국먼디파마(유)가 10월 17일자로 이명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1970년생인 신임 이명세 사장은 의사 출신으로 한림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보건학석사,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MBA를 취득했다.

특히 한국MSD, 일라이 릴리 한국 및 필리핀 지사, 한국애보트 등의 외국계 제약기업에서 근무해 왔다.

이 사장은 "통증 치료 분야를 선도하는데 그치지 않고 상처관리, 호흡기, 항암제, 컨슈머 헬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먼디파마가 앞으로도 좋은 치료제를 국내에 소개해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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