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신경외과 조정기 교수와 김영진 전공의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30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제 7회 아시아스파인(ASIA SPINE)’에서 'Can Modified K-line in Magnetic Resonance Imaging Predict Surgical Outcome of Cervical Laminoplasty?: A Critical Reappraisal'이라는 연구로 학술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경추부의 압박성 척수병증의 수술 방법 선택의 기준이자 근거로 제시된 modified K-line의 유용성을 재평가한 것으로, Modified K-Line이라는 수술전 경추부 자기공명영상 측정법이 실제 임상에서 유용성을 보이지 못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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