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공명영상촬영기는 독일 SIEMENS사에서 2004년 신규 출시한 최신형 장비로 빠른 속도의 18RF 채널과 강력한 SQ엔진(최대 경사자장 세기: 45MT/m, 초당 걸리는 자장의 세기: 200T/m/sec)을 채택해 모든 검사를 신속하게 할 수가 있고, 깨끗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장비로 알려져 있다.
1.5 테슬라 자기공명영상촬영기(Model: MAGNETOM Avanto)는 12분 이내에 환자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전신검사가 가능하고, 18채널를 채택해 촬영시간을 단축했다.
또한 역방향 촬영이 가능하기에 폐쇄공포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매우 효과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병원 관계자는 “이번 장비 도입으로 환자들의 대기시간 단축 및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