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가 개발중인 아토피피부염치료제 두필루맙(dupilumab)이 미FDA로부터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두필루맙은 아토피피부염 발병요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Th2형 면역반응 유발인자인 인터루킨-4 및 인터루킨-13의 신호전달을 억제시킨다.

사노피측은 총 2,5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건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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