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자이의 렌바티닙이 EU로부터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제로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렌바티닙은 한 가지 이상의 혈관내피성장인자(VEGF) 표적 치료 경험이 있는 진행된 성인 신세포암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은 VEGF 표적 치료 경험이 있는 전이성 신세포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시험자료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 부작용은 설사, 식욕저하, 피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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