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3.3% 증가한 57조 5천억원으로 확정했다.

복지부는 지난달 3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17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통해 2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예산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저출산, 고령사회를 대비해 투자를 확대하고 감염병, 질병 대응역량의 강화다.

아울러 공공의료 확충 및 의료전달 체계 정비와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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