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의료기업체 레이저옵텍(대표 주홍, laseroptek.com)이 자체 개발한 헬리오스III와 로터스III 등 레이저치료기 3종을 베트남 의료기 업계에 대량 공급한다.
레이저옵텍은 오는 9월 10일경 50만달러 규모의 초도물량을 베트남에 선적할 예정이며, 향후 1년간 총 300만 달러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레이저치료기는 헬리오스III, 로터스III, 히페리온 등 3개 모델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의 피부과 병의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이저옵텍의 주력제품들이다.
주홍 레이저옵텍 대표는 "베트남 의료기 시장은 매년 19%씩 성장하는 등 세계 최고수준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황금어장으로, 레이저옵텍은 향후 3~5년 이내에 베트남 레이저치료기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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