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라톤 파마슈티컬스의 뒤시엔느 근이영양증 치료제 데플라자코트(deflazacort)가 미FDA의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속효성 정제와 경구용 액제 2가지 제형인 이 약물은 유전적 원인과 무관하게 환자들의 근육 강도를 높이고 기타 기능적인 측면에서 뛰어난 개선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한편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되면 심사기간이 6개월로 단축돼 테플라자코트의 심사결과는 내년 2월 중 도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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