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이 9일 중고생 40명을 초청해 청소년 직업 탐구를 돕기 위한 병원일일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의사와 간호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하면 의료인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고, 심폐소생술과 주사 등의 체험을 했다.

서유성 병원장은 "의사, 간호사들이 하는 일을 비롯해 병원 곳곳에서 이뤄지는 일들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미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병원과 의료인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심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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