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비뇨기종양학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아태 지역 15개 나라의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되는 아태비뇨기종양학회는 여러 임상과 연구자들과 함께 국제적인 학회로 발전했다. 이 교수는 내년 9월부터 향후 4년간 학회를 이끌어 간다.

이 교수는 2011년 아태 전립선학회를 창립해 5년째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7년 1월 아태전립선학회 부회장으로, 2017년 3월에는 대한전립선학회 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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