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세 번째 JCI(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환자중심영역, 병원관리영역, 수련 및 연구 영역 등 JCI 5판 기준으로 약 1,200개 항목에 대해 환자추적조사, 시스템 추적조사, 문서검토, 리더십 환자안전과 질향상 리더십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과 영역에서 평가가 실시되었으며 지난 3년간의 환자안전과 질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를 중점 평가받았다.

승기배 병원장은“작년 메르스 사태에서도 볼 수 있듯 JCI인증을 통해 서울성모병원이 세계적 수준의 안전한 진료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입증했고 앞으로도 국제적으로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을 향상시켜 세계에서도 뛰어난‘강한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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