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매년 주최하는 국토대장정이 20박 21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목포에서 출발하여 서울역까지 총 631.5km의 여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KTX서울역에서 국토대장정 완주기념식을 갖고 완주패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144명 참가자 중 13명이 탈락한 131명이 완주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행사위원장인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표재순 자문위원, 민병준 광고주협회 회장, 이기흥 선연 커뮤니케이션즈 회장, 남호경 전국한우협회 회장, 고완석 서울역장과 참가대원의 부모 2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해를 거듭할수록 대학생들의 관심을 모아 올해에는 128대 1의 경쟁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