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가 의약품관리 자동화시스템사 제이브이엠을 주식스왑 방식으로 M&A 한다고 9일 공시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총 1,290여억원(현금 20%, 자기주식 80%)을 투자해 제이브이엠 지분 1,899,272주(30%)를 확보했다.

제이브이엠은 병의원 및 약국을 포괄하는 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 기업으로 지난 40여년간 의약품 관리 자동화시스템 분야 관련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양사는 공동경영을 통해 작년 출시한 약품관리 자동화시스템(ADC)인 인티팜(INTIpharm)을 세계적인 시스템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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