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윤도흠)이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 성인예방접종'을 시행해 '메르스 청정 병원'의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

병원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감염병 노출위험도가 높은 임상부서 근무 교직원 380여명에 대한 Tdap(티댑) 백신과 뇌수막염 예방접종을 시행했다. 접종대상은 응급진료센터, 임상진료과(감염내과·소아청소년과·호흡기내과 등), 미생물 검사부서 소속 교수·간호사·전공의 및 직원 들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