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주 1회 투여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를 공동판매한다.

트루리시티는 장기 지속형 GLP-1 유사체로 일주일에 한 번의 클릭만으로 단독요법부터 인슐린 병용까지 치료 단계별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특히 기존 GLP-1 유사체에 비해 투여 횟수를 1회로 줄였으며, 주사 바늘이 보이지 않고 복용량 조절이 필요없는 펜 타입으로 환자들의 치료 편의성을 높였다.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은 “환자 친화적이며 혁신적인 트루리시티의 디바이스를 강점으로 내세워 주사 치료를 기피하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적극적인 혈당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대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보령제약은 자사의 영업, 마케팅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트루리시티가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 효과 및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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