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의 영유아 전문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최근 식약처로부터 19A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 예방 효과에 대한 유효성 정보가 제품 허가사항에 추가됐다.

폐렴구균의 19A 혈청형은 영유아에서 IPD를 포함한 일부 폐렴구균성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이번 19A 혈청형 관련 추가는 캐나다 퀘벡 주에서 실시된 3가지 폐렴구균 백신의 실제 예방효과 분석 연구 및 핀란드와 브라질에서 시행된 2개의 시판 후 조사에서 관찰된 유효성 데이터에 근거했다.

신플로릭스는 세계 125개국 이상에서 허가 받았으며, 545개국 이상에서 국가 및 지역 필수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선택된 백신이다. 현재 시판되는 폐렴구균 백신 중 처음으로 미숙아 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유일하게 미숙아에 대한 적응증을 받아 재태기간 27주~36주의 미숙아도 접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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