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김종만 교수가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국제심포지엄과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연달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달 열린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에서 생체 부분 간이식 후 조기 경관 투여가 감염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를, 이어 이달 1일에는 한국간담췌외과학회에서도 우엽 후면 분절에 위치한 5cm 이하의 간세포암 단일 결절의 경우 비해부학적 절제술이 해부학적 절제술과 비슷한 결과를 보인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