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암 환자들이 자신의 암 치료 과정을 한 눈에 보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아산스마트암병원’을 최근 출시했다.

‘아산스마트암병원’은 암 환자들이 자신의 진료, 검사, 치료 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나의 일정 메뉴를 비롯해 진료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나의차트 메뉴와 ▲나의 약 관리 ▲진료예약 ▲암 통합정보 ▲나의 삶의 질 메뉴로 구성되었다.
 
유창식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은 “장기간의 암 투병 과정에서 효과적인 암 치료를 위해 암 환자 스스로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는 아산스마트암병원 앱을 활용해 암 환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자신의 상태에 꼭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를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스마트암병원’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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