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시장경제를 지향하는 의료서비스 system의 구축’이라는 대주제로 제5차 자유의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우리 의료의 바람직한 미래상’이란 제목으로 네 번의 포럼에서 다루었던 주제들을 종합하여 결론을 내리게 된다.

또한 국회예산정책처의 최광 처장, 인제대 이기효 교수 등이 발표자, 지정토론자로 이경호 보건산업진흥원 원장, 김춘진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안명옥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이 나서게 된다.

한편 이 포럼 제창자이기도 한 백병원의 백낙환 이사장은 “환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켜 병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유시장경제 의료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며 “그 동안 이 Forum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진지한 토론을 통해 얻어진 결론을 정부와 관련당국에 건의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고, 이러한 시도가 사회 각계각층에 전달되어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반갑고 보람있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포럼 문의 인제대 서울캠퍼스 02-2270-09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