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감기에 가장 많이 걸리는 연령대는 10대 미만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 분석자료에 의하면 10세미만이 35.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치했으며 30대 12.4%, 40대 11.1%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진료비의 3분의 1 이상을 10세 미만에서 지출했으며, 20세 미만의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45.8%를 차지했다.

성별 환자수는 남성의 경우 10세 미만 약 9만명, 10대는 약 4만 6천명, 70대는 약 4만명이며, 여성의 경우 10세 미만이 약 9만명, 10대 4만 8천명, 30대 4만 7천명 순으로 급성상기도감염 환자가 많았다.

10만명 당 진료인원은 20대에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평균 1.6배 많았으며, 80세 이상에서는 0.8로 여성보다 남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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