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이 당뇨안과센터를 개설·진료를 시작한다.

이 센터는 내분비내과와 같은 공간에서 동시 진료하는 만큼 내분비내과 당뇨 진료 후 안과진료를 위해 이동 및 재접수를 할 필요가 없다.

첨단 장비 OPTOMAP 등을 도입해 대기 및 검사 시간을 최대로 단축해 빠른 선별검사와 우선 치료 여부 판단이 가능하다.

당뇨안과센터 장지혜 과장은 “당뇨망막병증 같은 질환의 경우 혈당조절이 잘 되어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이기 때문에 반드시 안과의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며, 이번 당뇨안과센터 오픈을 통해 당뇨환자들의 눈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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