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25일 발표한 지난해 12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대상 평가인증에서 11곳이 평가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로 가천의전원, 건양의대, 경북의전원, 대구가톨릭의대, 제주의전원, 충남의전원, 충북의대는 6년, 계명의대, 단국의대, 연세원주의대, 조선의전원은 4년의 인증기간을 받았다.

동국의대는 유일하게 의학교육평가인증에서 유예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동국의대는 올해 재평가를 받는다.

인증유예는 한시적 인증에 해당하며 대학이 인증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1년 이내에 개선이 가능한 경우에 해당한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