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고등학교 성적 상위 0.5%의 학생 거의 전부를 받아들이고 있는 대한민국의 의과대학들. 그 의과대학들은 과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치며 인재들을 키워내고 있을까?.

이 책은 사회정신의학을 전공한 정신과 전문의로서 연세의대 정신과 교수로 있다가 지난 10년 간 의학교육학과 교수로서 활동을 하면서 의학교육의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본 사실을 적고 있다.  

저자의 주된 관심은 의학교육의 개혁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의학교육을 담당하는 의대교수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모든 형태의 교육에 참여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모든 어른들에게 “우리 시대의 교육”을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지은이 연세의대 전우택 교수/출판사: 박영 스토리/정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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