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이 오르내린 계단 층수가 실시간으로 측정되는 스마트폰 앱 '계단 N'을 최근 배포하고, 직원들의 계단 걷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앱 이용 결과를 집계한 결과, 직원들은 한 달여간 총 6만 5천여 층의 계단을 걸었다.

이는 내원객 1명의 층간 이동이 평균 4개 층인 점을 감안하면 1만 6천여 명의 내원객들이 엘리베이터를 빠르고 편하게 이용한 셈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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