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보충요법과 여성들의 치매위험성에 대해 연구한 WHIMS(Womens Health Initiative Memory Study)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여성에서는 에스트로겐을 보충할 경우 치매위험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그러나 WHI 여성의 약 28%를 평가했으며, 폐경 초기에서 치매의 절대적 위험성이 낮아 연구대상이 폐경초기여성을 대상으로 하지 않아 이들에 대한 결과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WHI(Womens Health Initiative)의 서브스터디인 WHIMS의 대상자는 자궁절제 수술은 받은 여성으로 참여자 연령은 65~79세로 실제 호르몬 요법을 사용하는 여성의 연령보다 20년 이상 높았다.

이 연구에서는 또 호르몬복용군이나 비복용군 모두 나이가 들면서 치매위험성도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