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의료소외계층을 찾으며 나눔 활동을 실천해 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의료봉사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은 오랜 기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의 균형 발전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우수 기업을 심사해 수여된다.

2015년 7월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순회진료버스를 출범한 고려대 안암병원은 사회적 편견이나 제도적 지원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찾아가 무료검진과 진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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