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한국에자이(주)의 위염 위궤양치료제 '셀벡스캡슐)성분명 테프레논)'을 이달부터 국내에 독점 판매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많은 위궤양, 위염 환자에게 오랫동안 처방되어왔던 사용 경험을 가진 약물이다.

위 점액의 합성 및 분비를 촉진시켜 위산의 공격으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하는 방어인자 증강작용을 갖고 있다.

특히 위산 억제제 등에서 빈발하는 산 반동이나 위 점막의 방어능력 저하 등의 문제점이 없다고 부광 측은 설명했다.

부광약품은 이미 보유한 파자임정, 펙사딘캡슐, 아기오과립 등의 위장관계 제품들과 판매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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