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는 공석중인 재경부 이사와 인사부 상무에 각각 김기찬 씨와 배진실씨를 임명했다.

신임 배진실(裵眞實, 48) 상무는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모토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Raychem, NCR 등의 외국계 기업에서 인사 업무를 담당한 인사통. 최근에는 나이키스포츠 코리아에서 인사담당 이사로 재직했었다.

재경부 김기찬(金起燦, 47) 이사는 BMS맨으로 인도네시아 BMS제약, 베트남BMS제약을 거쳐 한국으로 복귀했다.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 텍사스대학에서 회계학 석사 과정을 수료한 재경 전문가로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딜로이트&투씨, 딜로이트 컨설팅, Air Products& Chemical Korea 등에서 재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