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일순 명예교수가 28일 석천대웅재단이 주최한 제1회 석천과학자상 및 석천학술상 시상식(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서울대의대 권용태 교수와 순천향대 의생명연구원 권혁영 교수가 공동 수상했다.

석천학술상에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의 정낙신 교수와 김대덕 교수가 공동연구 부문을,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가 단독연구 부문을 수상했다.

2014년 6월 윤영환 명예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석천대웅재단이 주최한 석천과학자상 및 석천학술상은 우수 학술연구 및 의료기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과학자를 지원해 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이 첫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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